올해 대학교를 다니다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를 결심하고 부모님 설득해서 한달정도 전 부터 독학재수 학원 다니면서 평일은 8-22공부하고 주말에는 11-8시 까지 공부하는데 토요일에 잠깐씩 친구 만나서 노는게 제가 정말 열심히 안하는건가요? 부모님이 그런정신으로 어떻게 대학가냐고 하시는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져요 진짜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의견좀 남겨주세요…..
재수하는 과정은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친구와 잠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해요
힘내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