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말에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왔고. 그때 에어컨을 잠깐 5분정도 틀어봤을때는 괜찬았어요문제는 이번여름 열대야로 한참 더울때 에어컨을 몇시간씩 트는데 실내기 날개부분에서 물이 마니 떨어지더라구요하루이상 틀고 있을때 에러가 뜨는데 에러코드가 냉매부족이었어요전원을 뽑고 몇분뒤 전원을 키니 작동은 하는데 에어컨을 킨 며칠 사이에 3번정도 계속 떠서 집주인한테 에어컨 상태를말하고. 수리를 해야 할거같다고 하니 살면서 고장나는건 세입자가 고쳐야 된다 하더라구요제가 여러곳에도 찾아봤고. 올해 처음 사용하는데 이런 고장이 나서 이건 집주인이 고쳐주셔야 된다하니 전에 살던 아가씨가 살면서 똑같이 물떨어진다고 해서 수평맞추고 수리를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때도 아가씨 자비로 고침)그러면서 전에는 집에 가전제품 쓰는 사용비를 따로 받았다고. 지금은 그냥 전세금에 쓰게 해주는것처럼 말을 바꾸길래 제가 당근거래할때 집만 전세로 들어오면 9000인데. 옵션쓰는 댓가로 500 더 드리고 왔다고하니 짜증을 내며 계속 제가 고쳐쓰는게 맞다면서 전화를 끊었는데요다시 문자로 일단 as 받고 얘기하자고 하길래 수리하고 사진이랑 영수증 내용을 보냈습니다그런데 반반을 내자고 하길래 제가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로 세를 놓는게 맞고. 이건 집주인이 부담하는게 맞다니까 그전에 세놓았을때 아무문제 없었고. 그럼 제가 방빼고 그 다음해 에어컨 문제있으면 수리비 청구해도 되냐고 하네요제가 보낸 그다음 문자는 읽지도 않고. 전화도 안 받습니다참고로 기사님이 에어컨 뜯어보시고 냉각판 상태가 안좋다면서 다른거에서 문제가 없으면 냉각판을 갈아야 한다했고. 수리내용은 물날림 진공후 냉매보충 공기유입 폼피부착 입니다
수리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하는 게 맞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