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살 여자입니다 백화점식당에서 작년3월 말부터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알바를 원했지만 직원을 제안해서 홀서빙으로 직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본사 대표가 직원은 홀과 주방 모두 해야한다고 하여 주5일동안 10시간 넘게 일했습니다 근데 갈수록 사람이 줄고 알바생이 줄어서 3명이서 해야할 일을 1명에게 시키거나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쉬는날까지 나오라고 권유하는등 일이 벌어졌습니다 월급을 알려줬는데 아무리 봐도 액수가 작아 시급을 얼마나 받는지 궁금했고 최저시급보다 몇백원 차이가 안나게 받는다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여 따질 생각이었습니다 ( 알바는 최저시급을 받기때문에 직원은 해야할일이 더 많아서 시급차이가 꽤 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물어봤지만 시급은 알려주지 않았고 제가 결국 계산하였는데 생각보다 적은 시급을 받고있었습니다.. 점장님에게 너무 적은거같다고 토로하니 그럴거면 다른가게로 가라는 말을했고 그 말이 서운하여 이번달까지만 일해도되는지 홧김에 물어봤습니다 근데 그 말에 점장님이 분노하여 칼을 집어던지고 ( 파를 썰다가 도마쪽에 칼을 던지고) 칼로 찌를거 같으니 조용하고 일해라 하는들의 협박이 이어졌습니다 일을 계속 시켰고 일하면서도 일을 잘 하지도 못하는게, 사람도 없는데 그런말을 하니까 짜증난다, 지껄이지말고 죽닥치고 일이나해라,시발시발등의 각종 쌍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직원이 구해지면 그때 나갈수있게 해주겠다. 이것도 나가면서 넌 죄송한 마음을 갖아야할꺼다. 그때까진 못 나간다 하였습니다 직원은 이번년도 4월달부터 구했지만 저말고는 아무도 구해지지않고있습니다 ㅠ 전 일을 그만두고싶습니다 일을 하면서 너무 힘들고 몸이 망가졌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졌고요.. 앞으로도 직원은 구해질 확률이 아주아주 낮다고 주변 알바생들이 알려줬어요 .. 제발 그만두는 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정신병(우울증) 이있다는 사실로 여기니까 일하지 정신병있으면 어디가서 일도 안 시켜준다 정신병 너만있지 아무도 없다는 등의 말을 하였습니다 제발 그만두고싶어요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노동/인사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