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입니다. 저는 애들한테 장난을 많이 치는데 예를들어서 약간 신나면 춤추면서 노래부르고 가만히 있다가 친구한테 무표정으로 얼굴 들이대면서 콧구멍 벌렁벌렁 거리는거랑 등등 그냥 남고를 갈껄 그랬나.. 애들이 장난을 잘 받아주는데 뭔가 몇몇애들은 약간 고1인데 아직도 장난을 치고 철이 없고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보는거 같아서 조금 내심 현타도 오고 그럽니다 그리고 옆에 중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절친이 있는데 그 절친한테도 어느순간 너무 편하게 느껴졌는지 짜증을 부린적이있습니다.. 제가 장난쳤는데 친구가 가슴을 조금 쌔게 꼬집어서 제가 똑같이 꼬집었는데 그게 저가 약간 분노로 변했는지 조금 몸부림 쳤는데 친구가 저를 실수로 넘어트려서 제가 화나서 일어나자마자 가슴을 주먹으로 때린적이 있습니다.. 화해는 했고요.. 그냥 다른애들한테도 조금씩 잠자고 일어날때 잠깐 짜증낸적이 있는데 하.. 걍 좀 다들 미안해요.. 이제 방학인데 2학기때는 잘해줘야하는데 저가 쉽게 바뀔까요..? 너무 애들한테 미안하고 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따끔한 말은 따끔하게 들을게요 제발요.. 정신좀 차리게 해주세요..
한번 쪽팔리는 일 크케 있음 정신차려집니다
근데 !!!?? 쪽팔리기 싫잖아요? 절제를 해야져~ 대학가면 그런 류의 애들 종종 봤는데 진짜 한심해보이고 다른 친구들이 겉으론 괜찮은척 첨엔 받아주다가 한학기 지나고 나면 주변에 대학친구 한명도 안남습니다 ㅋㅋ 대학가면 갠플이라고들 하죠? 절대 아니에여 다들 무리지어 다니는데 그속에서 혼자 다니는게 참 그래요 성격 고치시죠 !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