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지방소득세 작년 주식 매도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습니다양도소득세는 납부고지서가 날아왔는데지방소득세에 대해서는 납부

해외주식 지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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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 매도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습니다양도소득세는 납부고지서가 날아왔는데지방소득세에 대해서는 납부 고지서가 오지 않았습니다양도소득세만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따로 신고하지 않았는데지금이라도 따로 신고를 해야 고지서가 오는건가요?그렇다면 지금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책자금컨설팅 바름의 김수용 대표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고지서가 오지 않아 혼란스러우시겠네요. 보통은 양도소득세 신고 시 지방소득세까지 함께 처리되거나, 국세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지서를 발송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의 일반적인 절차

  1.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신고: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 이 때,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단계에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www.wetax.go.kr)로 연동되어 지방소득세까지 함께 신고/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1. 지방소득세 납부:

  • 홈택스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통해 위택스에서 신고를 완료하면, 위택스에서 바로 납부하거나 납부 고지서를 출력하여 은행/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지방소득세는 양도소득세 산출세액의 10%입니다. 예를 들어 양도소득세가 100만 원이면 지방소득세는 10만 원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따로 신고해야 하나요?

네, 납부 고지서가 오지 않았다면 지방소득세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이라도 따로 신고하고 납부하셔야 합니다. 신고가 누락되면 나중에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금 지방소득세 신고하는 방법

작년에 대한 신고라면, 지금은 기한 후 신고가 됩니다.

  1. 위택스(WETAX) 접속:

  • www.wetax.go.kr 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

  1. 신고 메뉴 이동:

  • 위택스 메인 화면에서 '신고하기' -> '지방소득세' -> '양도소득세분' 메뉴로 이동합니다.

  1. 신고서 작성:

  • '정기신고' 대신 **'기한 후 신고'**를 선택하고, 납세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국세청에 신고했던 양도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산출세액'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신고내역을 조회하여 확인 가능)

  • 시스템이 양도소득세 산출세액의 10%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지방소득세액을 산출해 줄 것입니다.

  1. 신고서 제출 및 납부:

  • 작성된 신고서를 제출하고, 즉시 납부하거나 납부 고지서를 출력하여 납부합니다.

중요 사항:

  • 가산세: 기한 후 신고 및 납부이므로, **무신고 가산세(납부할 세액의 20%) 및 납부지연 가산세(미납 기간에 따른 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고를 빨리할수록 납부지연 가산세가 줄어드니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홈택스 신고 내역 확인: 다시 한번 홈택스에 로그인하여 작년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완료했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지방소득세 신고 연동까지 완료되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혹 클릭을 놓치거나 오류가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홈택스 -> 신고/납부 -> 양도소득세 -> 신고내역 조회 -> 상세내역 보기 -> 지방소득세 연동 여부 확인)

만약 혼자 진행하기 어렵다고 느끼시면,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시거나, 세무 전문가(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채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피빈 콩은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