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을 여러번 가봤지만 아이와, 그것도 단 둘이 가본 것은 처음이라 지식인을 통해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만 5살 남자아이와 오사카 여행을 가려고 하고, 9월 중순에 2박3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오려고 합니다.대략적인 코스는 아래처럼 짜 보았습니다.• 1일차 - 간사이 도착 후 난바 숙소 이동 (라피트도 이동 예정) - 난바 지역 내 아이가 좋아할 만 한곳 방문(포켓몬 센터, 커비 카페 등) - 숙소 인근(산사이바시) 고기집 or 돈가스집에서 저녁 식사• 2일차 - 아침 체크아웃 후 유니버셜 이동 - 사전 입장권 + 닌텐도 월드 확약권 구매 완료(닌텐도를 몹시 좋아하지만 아이 키 110cm + 평상시 놀이기구 못탐) - 오후 3~4시경 2일차 숙소가 있는 고베 지역으로 이동 - 체크인 후 휴식, 인근 구경 • 3일차 -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 고베 동물왕국, 아토아 수족관 방문 - 고베 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로 귀국계획을 평상시에 타이트하게 짜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이가 있다보니 이것저것 보게 되네요.여기서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1. 산사이바시 고기집이나 돈가스집 중에 아이와 쾌적하게 먹을 곳이 있을까요? (쾌적함>가성비)2. USJ에서 고베까지 이동할 때 택시(우버)를 타면 비용이 어떻게 될까요? 전철이나 버스를 타도 좋지만 아이가 지쳐있을 것 같아서 택시를 고려중입니다.3. 고베지역에서 꼭 가보면 좋을 식당이나 포인트가 있을까요? 고베지역은 첫 방문입니다.4. 3일차에 동물왕국과 아토아 수족관을 모두 가면 너무 타이트할까요?5. 아이와 갈때 아이 아빠로서 꼭 알면 좋은 팁이 있을까요?미리 감사드립니다!
오사카 고기집은 패밀리 레스토랑 추천드리며,
택시 요금은 약 8천 엔 예상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